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30·사진)이 28일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아스트로넛)’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9일 “디 아스트로넛은 진이 아미(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담아 만든 만큼 아미에게 선물과 같은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이 올해 진의 입대를 공식화한 만큼 이번 솔로 발매가 입대 전 진의 마지막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BTS 멤버의 개별 활동은 올해 7월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를 발매한 제이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진은 앞서 15일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에서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