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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퇴직 경찰관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나 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15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11분께 광주 북구 한 야산 내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퇴직 경찰공무원인 A씨는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전후 집을 나간 뒤 늦은 밤까지 귀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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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A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범죄 연루 정황도 확인된 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