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해병대 1사단이 18일 경북 포항남·북부소방서에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전진 배치했다.
포항시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해병대는 이날 오후 KAAV 약 10대와 IBS 20여대 등을 소방서에 각각 배치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당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던 것처럼, 만일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견됐다.
광고 로드중
해병대 관계자는 “주둔지 안에서도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