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항상 이런 영상만 올라오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약 2분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 영상 제보자는 선의를 베푼 운전자 A씨 뒤에 있던 차주였다. 사건은 지난 8월31일 오후 2시쯤 충남 홍성군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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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노인은 고맙다는 의미로 A씨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후 지팡이를 짚고 다시 힘겹게 한 걸음을 떼며 자리를 떴다.
A씨의 선의로 막혀 있던 길이 뚫리게 됐다. 영상 제보자는 “차량 몇 대는 그냥 지나갔는데 A씨는 내려서 할머니를 부축해서 횡단보도까지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줬다”며 훈훈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칭찬했다.
(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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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