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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오전 6시께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대비해 출력 79% 수준으로 감소해 운전하던 중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의 터빈 발전기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터빈 발전기 정지 원인은 강풍으로 인한 소내 전력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며, 고리원자력본부는 현재 상세 원인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79% 수준으로 운전 중이던 원자로 출력은 26% 정도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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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