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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22 전시장에 마련된 LG전자 부스 안에 들어서니 세계 최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올레드 에보 옆에는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크로 LED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 스피커와 배치한 홈 시네마 공간이 마련됐다. 디스플레이 ‘명가’로서 IFA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주겠다는 전략이다.
● 벤더블 올레드 TV 등으로 눈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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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올레드 TV를 자유롭게 체험하는 ‘플렉스 아케이드’도 마련했다. LG전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를 앞세워 혁신적인 폼팩터와 압도적인 화질을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 백화점 진열대 같은 슈케이스
LG전자의 가전 제품을 실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졌다. LG전자는 홈바와 거실, 스타일링룸, 친환경 키친 등 실제 생활공간을 이용해 관람객이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을 꾸렸다.
‘스타일링룸’에는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가 전시됐다. 슈케이스는 백화점 진열장처럼 받침대를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신발을 고급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슈케어는 상하칸에 다른 종류의 신발을 넣어도 각각의 신발에 최적화한 맞춤 코스가 적용된다.
세탁량이 적거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 신제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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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기어 게이밍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LG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LG관계자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기반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