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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28일 당선됐다.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결과 총 득표율 25.20%를 기록한 정청래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민정(19.33%), 박찬대(14.20%), 서영교(14.19%), 장경태(12.39%) 후보가 당선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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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에선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후보만 당선됐다.
비명계 송갑석(10.81%), 고영인(3.83%) 후보는 5위 안에 들지 못하고 낙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