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8.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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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07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141만83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6만2078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6만168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96명이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전날(14일) 신규 확진자 11만9603명보다 5만7525명(48.1%) 줄어 지난 8일(5만5262명) 이후 7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1주일 전(8일, 5만5262명) 보다 6816명(12.3%·1.12배) 늘었고 2주일 전(1일, 4만4654명)보다 1만7424명(39%·1.39배) 증가했다.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4월 11일 9만912명 이후 18주일(126일·4개월 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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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일간(8월 2일~15일) 신규 확진자는 ‘11만1755→11만9884→10만7857→11만2856→11만632→10만5468→5만5262→14만9866→15만1748→13만7204→12만8714→12만4592→11만9603→6만207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전날(14일, 512명)보다 9명 증가했다. 4월 29일(526명) 이후 108일(3개월 17일) 만에 가장 많다. 최근 1주일 간(8월 9일~1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48명으로 전주(8월 2일~8일) 304명보다 144명(47.4%·1.47배)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57명)보다 7명 감소한 5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2만5673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 40대 1명, 50대 1명, 60대 8명, 70대 15명, 80세 이상 25명이다.
최근 1주일간(8월 9일~15일) 381명의 확진자가 숨졌다. 이 기간 일평균 54명으로 전주(8월 2일~8일) 일평균 32명보다 22명(40.7%·1.41배) 증가했다. 누적 치명률은 12일째 0.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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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