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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오전 6시1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과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오전 7시 기준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반포대교 잠수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다.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동작대교→한강대교 단방향 구간의 차량 통행도 제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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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