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SNS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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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미국 가수 겸 배우 스눕 독과 깜짝 인맥을 자랑했다.
정우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눕 독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눕 독이 정우성에게 “I need to see that movie hunt!”(나 그 영화 헌트 보고싶어!)라고 보낸 메시지에 담겼다. 정우성은 “Fosho…. working on the US release now!”(물론, 지금 미국 개봉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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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우성은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에 출연한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각각 조직 내 숨은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와 박평호로 분한다.
스눕독은 미국 힙합계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래퍼이자 가수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위글‘(Wiggle) 등이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과 노래 ’배드 디시전‘(Bad decisions)로 협업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