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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프로야구 삼성 허삼영 감독, 성적부진 사퇴

입력 | 2022-08-02 03:00:00


프로야구 삼성 허삼영 감독이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삼성 구단은 “허 감독이 자진 사퇴 뜻을 알려와 받아들였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9월 삼성 지휘봉을 잡은 허 감독은 지난 시즌 삼성을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팀 창단 후 최다인 13연패를 당했다. 박진만 2군 감독이 1군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