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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추진委’ 내일 출범

입력 | 2022-07-25 03:00:00


대전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국방 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26일 출범시킨다.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이 확실하고 빠르게 이전될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국방 관련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출범식이 열린다.

위원회는 군 출신과 국방 관련 산·학·연 등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위원장단과 특별자문단을 두고 기획분과와 대외협력분과, 홍보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방위사업청 조기 이전을 위한 전략 자문과 정부의 추진 상황 파악 대응,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이전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 이전에 대한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5개 구청 및 시민단체와도 연대할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유치와 관련해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 등 현 정부 핵심 라인과의 긴밀한 채널을 활용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등 대선 공약이 잘 이행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최근 대전은 방위사업청의 방산 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년간 총 490억 원을 투입해 국방 신산업 분야의 혁신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발맞춰 방산 기업, 항공우주 기업 유치에 전력투구해 대전을 우주·방위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