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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들어선 신개념 숙박시설

입력 | 2022-07-15 03:00:00

르부르 낙산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에 새로운 개념의 생활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이 분양에 나섰다.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는 양양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과 9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와 국도 7호선,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해져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르부르 낙산’은 최근 틈새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관광지의 생활숙박시설은 세컨드하우스의 장점과 동시에 풍부한 수요가 확보된 최적의 투자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동자금이 관광지 생활숙박시설로 몰리고 있다”며 “관광객이 많고 수요가 풍부한 관광지가 생활숙박시설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에 인기는 계속해서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거상품에서 벗어난 생활숙박시설은 건축법이 적용돼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강화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다. 잔금대출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1월 이전 분양한 현장에 한해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전매도 가능하다. 내부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법적으로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이다. 이로 인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르부르 낙산’의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 양양 홍보관은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의 2층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 방문예약 신청 후 방문하면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