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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해는 우리 바다”… 필리핀 反中 시위
입력
|
2022-07-1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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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마카티의 중국 영사관 앞에서 반중 시위대가 종이배를 들고 중국을 규탄하고 있다. 중국은 필리핀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대부분 국가와 남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지 6년이 지났지만 중국은 받아들이지 않고 힘으로 이웃 국가를 누르고 있다.
마카티=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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