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서 160여명 채용 예정 일자리센터서 14일까지 사전접수
서울 송파구는 18∼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채용 박람회 ‘취업성공 19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9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지는 채용박람회다. 행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송파구와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유통, 서비스업 분야 기업 10곳이 참여해 16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8일은 △이마트에브리데이 △김영모과자점 △현대캐터링시스템 △삼구아이앤씨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기업 5곳에서 생산·판매, 유통, 조리, 시설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할 직원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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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종 송파구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년친화기업 채용설명회, 취업 연계형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