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안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8억달러(약 1조4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방공, 포병, 대포 시스템 및 기타 무기에 대한 “8억달러 이상의 추가 지원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가능한 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지킬 것이며, 모든 동맹은 러시아에 패배하지 않는 한 우크라이나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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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