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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75위·당진시청)가 윔블던 대회 1회전에서 세계 최정상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대결한다.
권순우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에서 실시된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본선 대진 추첨을 통해 조코비치와 1회전 대결이 이뤄졌다.
조코비치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세계적인 강호로 이번 대회 톱시드이자 우승후보다. 또 윔블던 디펜딩챔피언으로 이 대회에서 총 6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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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지난해 조코비치를 만나 0-2(1-6 3-6)로 패한 경험이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