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2.6.24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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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의 ‘주52시간제 개편’ 발표가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도 모르는 설익은 정책 발표야말로 국기문란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은 노동자에게 장시간 저임금 노동을 강요하는 노동개악 선언”이라며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 발표에 국민은 윤 대통령의 ‘주 120시간 노동’ 발언이 현실화되는 것이냐며 불안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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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