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4억5000만 달러(약 5200억원) 규모 군사 지원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이번 지원 패키지에는 하이마스(HIMARS·고기동 대구경 다연장 로켓시스템) 로켓포가 포함된다”면서 “수만개의 포탄과 초계정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약속한지 불과 8일 만에 추가 패키지를 약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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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은 61억 달러(약 7조9513억원)에 달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