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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가 전문의약품(ETC)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삼성제약과 손을 잡았다.
일화는 지난 20일 삼성제약과 독점상품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사 기존 ETC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일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제약이 현재 판매하는 주사제 전 품목(17품목)을 도입하기로 했다. 일화가 주사제 전 품목을 상품으로 매입하는 동시에, 주사제를 거래해왔던 도매업체를 이관받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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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화는 1971년 창립한 후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바이오헬스 R&D기업 아이엠디팜과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제약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