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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지키는 로봇개, 어떻게 생겼을까?[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2-06-10 15:26:00


4족 로봇견 두 마리가 대통령실 앞뜰 잔디마당을 이리저리 다니며 경계를 하고있다.


4족 로봇견 두 마리가 대통령실 앞뜰 잔디마당을 이리저리 다니며 경계를 하고있다.

4족 로봇견이 대통령실 앞뜰 잔디마당을 이리저리 다니며 경계를 하고있다.



4족 로봇개 두 마리가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을 이리저리 다니며 행동이 이상한 사람의 접근을 살펴보고 있었다. 이 로봇개는 용산공원 시범개방에 맞춰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 용산공원이 오늘부터 열흘간 시범개방에 들어갔다. 10일 오전 11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시민들이 군악대의 환영행사를 받으며 첫걸음을 내딛었다.

10일 오전 11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시민들이 군악대의 환영행사를 받으며 용산공원 시범개방 첫 걸음을 내딛고있다.



10일 오전 11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시민들이 군악대의 환영행사를 받으며 용산공원 시범개방 첫 걸음을 내딛고있다.

개방 첫 날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앞뜰이었다. 대통령실 앞뜰에는 헬기와 특수차량 등 대통령 경호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은 대통령실과 가깝다보니 공원 내에서 접수와 보안검색 등을 다시 한번 거쳐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5분 간격 회차당 40명씩 들어갈 수 있다.

시범개방부지는 신용산역에서 장군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직선거리 1.1km 공간이다.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전기차량도 운행한다.

전망대 ‘바라봄’에서는 대통령실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다.


스포츠필드에서는 열린 도서관 등이 있어 여가를 보낼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공원 내 장군숙소에서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전망대 ‘바라봄’에서는 대통령실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다. 스포츠필드에서는 열린 도서관 등이 있어 여가를 보낼 수 있다.

공원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걷는 방식과 자유롭게 둘러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회차당 500명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용산공원 시범개방 안내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용산공원은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전기차량도 운행한다.


4족 로봇견 두 마리가 대통령실 앞뜰 잔디마당을 이리저리 다니며 경계를 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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