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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주(主)집무실 완공을 기념해 ‘집들이’ 차원의 주민초청 행사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도 참석하는 쪽으로 검토 중이다.
그간 취임 후 청사 5층에 마련된 보조 집무실에서 업무를 해온 윤 대통령은 2층 집무실이 완공되면 주로 이곳을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5층 집무실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여사도 공식 일정 등에 5층 집무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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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오는 12일 송강호에게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일정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