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외국인이 입국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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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3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1만2048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1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1만3358명 중 국내발생 1만3299명, 해외유입은 5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18만8200명으로 집계됐다. 수요일 0시 기준으로는 2022년 1월 26일 1만3004명 이후 19주일(133일, 4개월 13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49일째 10만명 미만, 36일째 5만명 미만, 21일째 3만명 미만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일) 6172명 대비 7386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6월 1일) 1만5790명 대비 2432명 감소했고, 2주일 전(5월 25일) 2만3945명보다 1만38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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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5월 11일 4만3909명→5월 18일 3만1341명→5월 25일 2만3945명→6월 1일 1만5790명→6월 8일 1만3358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5월 26일~6월 8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8805→1만6577→1만4396→1만2647→6135→1만7185→1만5790→9891→1만2539→1만2039→9834→5022→6172→1만335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만8772→1만6530→1만4351→1만2621→6087→1만7142→1만5745→9865→1만2507→1만2007→9787→5005→6137→1만3299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4명으로 전날(7일) 117명보다 3명 감소했으며, 12일 연속 100명대였다. 지난해 4월 20일 0시 기준 109명 이후 414일(1년 1개월 19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주간(6월 2일~8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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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평균 15명이며, 전주(5월 26일~6월 1일) 주간 일평균 24명보다 9명 적은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62일째 0.13%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4→40→36→19→9→9→21→15→17→9→20→21→20→6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