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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MBC 라디오 ‘아침의 행진’을 진행한 백형두 씨(사진)가 뇌출혈로 투병하다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1970년대 초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발탁됐다. 1979∼1987년 ‘아침의 행진’을 진행하며 인기를 누렸다. 부산교통방송 방송보도부장, 원주교통방송 방송심의실장을 지냈다. 유족으로 딸 수임 수희 씨가 있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은 2일 오전 6시. 031-961-9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