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2022.4.2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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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2일 열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이날 청문회에선 통일부 역할에 대한 권 후보자 견해나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북한의 도발 위협에 따른 대응전략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 권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은 “원칙과 실용·유연성의 조화 속에서 추진될 것”이라며 “현재와 같이 남북대화가 단절돼 있고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정상화해 원칙 있는 남북관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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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윤석열 정부는 (대북) 강경정책이 아니”라며 “보건의료·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북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 후보자는 한때 ‘폐지론’까지 불거졌던 통일부의 기능 조정·직제 개편 방향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통일부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이란 헌법에서 부여한 사명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권 후보자 가족의 중국 내 커피사업 관련 의혹 등도 이날 청문회에서 함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 후보자가 과거 주중국대사로 재임하던 시절 그 형제가 권 후보자의 직위·친분 등을 이용해 투자를 유치했다는 의혹 등이다.
그러나 권 후보자는 그간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은 터무니없는 추측”이라며 적극 반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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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