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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성이 그림 에세이 ‘어린 새’를 발간했다.
지난달 30일 나온 ‘어린 새’는 ‘소원’, ‘헤븐(Heaven)’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김현성이 성대결절로 노래를 잃고 방황하던 시절, 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신을 보듬고 격려하기 위해 떠올린 이야기다.
이 책은 나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는 것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위로를 담고 있다. 김현성은 끝을 알 수 없는 절망과 두려움으로 방황하던 시절, 불안에 떨고 있는 스스로에게 힘을 주기 위해 위로와 희망의 글을 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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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성의 글과 함께 그림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한 용달은 금속공예를 전공했다. 섬세한 묘사와 역동적인 드로잉을 담아내는 그림책 작가로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을 그린 ‘마법가위’, 나를 찾는 여정을 그린 ‘데미안’을 출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