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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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참배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현 정부 국무위원들과 청와대에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참모진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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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를 마친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효창공원으로 이동해 독립유공자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청와대로 복귀해 오전 10시 퇴임 연설을 갖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