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으로 우크라이나는 어떤 협상이든지 러시아와의 “냉전”( rozen conflict )에 이르는것이라면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린폼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리는 절대로 냉전 상태를 향한 협상은 하지 않을 것이다…내가 반대한다. 우리는 절대로 그런 기록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말했다.
젤렌스키는 몇 년 전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전투가 심각한 군사적 격전으로 발전했을 때 이를 종식시켰던 민스크 종전협정이 결국 효과가 없었음이 드러났다면서 그런 말을 했다.
광고 로드중
2014년 9월과 2015년 2월에 체결되었던 민스크 협정은 2014년 4월부터 시작되었던 돈바스 지역의 양국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였지만 결국 파기된 셈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 우크라이나의 경제와 기반 시설을 재건하는 데 6000억달러(약 759조원)가 소요될 것이라면서, 전쟁이 끝난다면 러시아에 전쟁 배상금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CEO) 카운슬 서밋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했다.
그는 러시아가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약 6000억달러의 피해를 입혔으며, 러시아군의 무차별적인 도시 공격으로 건물과 기반시설이 파괴돼 우크라이나의 경제가 완전히 유린당했다면서 이의 배상을 받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