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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NATO)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은 최소 12명의 러시아 장군이 우크라이나전에서 전사한 것은 현대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러시아군의 무능을 지적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타브리디스 전 사령관은 WABC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대사에서 장군의 죽음에 비견할 만한 상황은 없다. 러시아군에선 두달 동안 최소 12명이 사망했다”며 “놀라운 무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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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호 침몰, 전투 계획 등을 지적하며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활약은 형편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군 장성은 8군의 블라디미르 프롤로프 소장, 비탈리 게라시모프 제41연합군 참모총장, 제331근위 낙하산 강습 연대 사령관 세르게이 수카레프 대령 등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