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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테이저건을 빼앗으려 한 50대 여성이 입건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상해·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54·여)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저녁 춘천시 동산면의 자택에서 남편 B씨(60)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B씨의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