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스틸컷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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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강동원이 한층 깊은 감정 연기를 펼친다.
21일 배급사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반도’ 등 장르적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온 강동원이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현’의 파트너 ‘동수’로 분해 한층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베이비 박스 시설 직원이자 버려진다는 것의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보육원 출신 ‘동수’는 퉁명스럽고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 뒤 숨겨진 따뜻하고 사려 깊은 태도로 아기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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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기대를 높이는 ‘브로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