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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전남 기초단체장은 누구?…민주당 공관위 13일 발표

입력 | 2022-04-12 11:24:00

더불어민주당 전남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 모습.  2022.4.8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면접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12일 전남도당에 따르면 당초 이날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 면접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광역·기초의원 후보 면접을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류 심사가 12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공관위 면접일정이 13일부터로 하루씩 뒤로 미뤄졌다.

도당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1차 컷오프 결과는 면접 직후인 13일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일부 현역 단체장 등을 포함한 확인되지 않은 컷오프 명단이 나돌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적합도 여론조사는 면접과 동시에 이번주에 진행되며, 경선후보자 및 경선방법 확정은 18~20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이달 27일부터 5월초까지 기초단체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비례후보는 25일부터 접수한다.

한편 지난 7일까지 마감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공모에는 모두 103명이 접수했다.


(무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