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34분쯤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의 모습(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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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0명이 부상을 입고, 3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34분쯤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8층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고 쓰러진 입주민 A씨(30대)를 발견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B씨(80대·9층 거주)등 9명을 구조했다. 또 이불로 아파트 입주민 32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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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