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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투자자산으로 주목받는 NFT 사업 확장

입력 | 2022-03-21 03:00:00

비자유비트




아멕스지그룹(AMAXG·회장 최정무)의 ‘비자유비트(BIZA-UVIT)’는 콘텐츠·문화·예술품·e스포츠·동산·부동산 영역 등의 디지털자산NFT거래플랫폼이다.

아멕스지그룹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총재 이의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KBEPA·회장 이한영) △한국디지털자산산업연협회(회장 송인규) △한국캐나다현대미술작가회(회장 양광수)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이사장 박상근) △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사장 이순선) △한국혁신전략연구원(이사장 조성채) △국제청년환경연합(총재 김성훈) △한국미래과학진흥원(원장 육정권) △WK엔터테인먼트(회장 원정희) △아트코리아방송(회장 김한정) △한국미술감정원(대표 백두산) 등의 단체와 NFT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만들어 소유권을 명확히 하는 비즈니스에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창작물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거래 자체가 안전해 메타버스와 결합되며 거대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분야가 NFT 플랫폼 사업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그림이나 영상, 자산 등 디지털자산의 소유자임을 입증해주는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가치를 지닌 일종의 정품 증명서다.

NFT는 비트코인과 달리 대체할 수 없어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여기서 고유성과 희소성이라는 가치가 발생하고 생산과 거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NFT 사용자는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대하고 또 다른 사용자와 자산을 거래할 수 있어 독립된 비즈니스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직접 NFT 아이템을 만들고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부한 콘텐츠 생산과 이용자 유입이 활발하고 가상세계에서 사용되는 디지털화폐의 현금화도 가능하다. 향후 NFT는 대체 투자자산으로 주목 받으며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의 게임체인저로 등극할 것이 가능성이 크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