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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 코 대신 목구멍에서 검체 채취 가능

입력 | 2022-03-16 10:45:00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운영되는 현장 이동형 PCR 검사가 16일 서울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울 관악구 인헌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6일 학교 방역 추가지원방안 발표를 통해 학생·교직원용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 이동형 PCR 검사에서는 콧 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과 코 대신 입을 통해 면봉을 목 깊숙히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구인두도말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