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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러에서 사업 철수…우크라 인도적 지원 계획

입력 | 2022-03-08 10:35:00


 다국적 IT 기업 IBM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기술 판매를 중단하고 러시아군과의 거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와 직원의 기부금을 받아 국제 적십자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기업 약 230곳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철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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