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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빈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과 손잡고 만화 ‘머털도사’를 드라마와 영화로 만든다.
덱스터스튜디오는 9일 “메가박스와 함께 이두호 화백의 ‘머털도사’를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한다”며 “새롭게 재탄생할 ‘머털도사’는 한국형 히어로물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머털이와 누덕도사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라고 했다.
‘머털도사’는 텍스터스튜디오와 메가박스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1월 메가박스와 ‘영상화 기획·제작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신규 프로젝트 공동 기획·개발 및 영화·드라마 제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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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강종익 덱스터스튜디오 대표는 “메가박스와 함께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랜 시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은 ‘머털도사’를 선택했다”며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확장, 자사만의 기술력을 더해 원작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히어로물로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