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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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어린이집 351곳이 오는 11일까지 휴원한다.
아산시는 영유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8일 동안 어린이집 휴원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아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두 자리수 확진자가 이어지며 일주일 사이 130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5146명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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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호자의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아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