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5개월 만에 컴백…하이틴 열풍 잇나

주목 받는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활동 이후 처음이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소 배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에이셉(ASAP)’, ‘색안경’(STEREOTYPE) 등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부상했다.

또한 스테이씨는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31회 서울가요대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에서 수상하며 10관왕을 안았다.

특히 세계 팝계에 유행한 ‘하이틴 콘셉트’ 흐름을 타고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1990~2000년대 미국 영화 등을 통해 형성된 10대 문화를 가리킨다.

하이업 관계자는 “스테이씨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