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류준열, 이지은(아이유), 박정민 © 뉴스1
웹툰 ‘머니게임’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네이버웹툰 측은 28일 웹툰 ‘머니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OTT 시리즈의 제작 소식을 전했다. 또한 류준열, 이지은(아이유),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머니게임’은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두 작품을 기반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다.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한재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제작은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유미의 세포들’ 등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과 영화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제작한 매그넘나인이 맡는다. 투자는 롯데컬처웍스가 담당하며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