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보려는 지구촌 축구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시작한 월드컵 1차 판매가 24시간 만에 120만장 이상의 신청이 쇄도했다”고 발표했다.
1차 판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월9일까지인데, 불과 하루 만에 120만장이 팔려나갈 만큼 관심이 높다. 조직위원회 측은 “전 세계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조직위원회 측은 “개최국 카타르에서 가장 많이 신청을 했으며,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아르헨티나가 그 뒤를 따랐다. 그 외에도 멕시코, 미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청은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제다. 1차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3월9일 확정자를 발표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