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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현장 실종자 1명 사흘만에 수습…“사망 판정”

입력 | 2022-01-14 18:59:00

11일 외벽이 무너져 내린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사고 잔해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 아파트는 5개동 316채 규모로 2020년 3월 착공해 올 11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14일 구조대가 요구조자 1명을 밖으로 빼냈으나 사망으로 판명됐다. 사고 발생 사흘만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49분경 붕괴 현장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요구조자를 빼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신원은 확인 됐으나 공개에는 유족의 동의가 필요해 ‘60대 남성’ 이라고만 밝혔다.

앞서 이 노동자는 지난 13일 오전 11시14분경 지하 1층 계단 난간 부분에서 팔 일부만 보인 채로 발견됐다.

소방은 중장비를 동원해 진입로를 확보하고 모든 구조대원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