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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조원태 KOVO 총재, 프로스포츠협회장 뽑혀

입력 | 2022-01-11 03:00:00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46·사진)가 10일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2017년 7월부터 KOVO 총재를 맡고 있는 조 신임 회장은 한진그룹 회장이자 대한항공 회장이기도 하다. 2015년 출범한 협회는 국내 7개 프로스포츠 단체(K리그, KBO,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