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타클로스로 변신한 손흥민 (토트넘 구단 SNS) © 뉴스1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팀의 간판인 손흥민(29)을 ‘손타클로스’로 꾸몄다. ‘박싱데이’를 앞둔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서 크리스마스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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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크리스마스가 됐다! 이 시간을 어떻게 축하하고 있나”라고 메시지를 적었다.
밝은 표정으로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준비하고 있는 손흥민. (토트넘 구단 SNS) © 뉴스1
한편 손흥민은 박싱데이를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경기 준비에 한창이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1-22 EPL 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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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라이언 세세뇽이 부상 중이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다. 모든 선수들이 다 훈련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리그서 7골(공동 5위)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8호골을 노린다.
구단 SNS에 따르면 손흥민은 해리 케인, 맷 도허티 등 동료들과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8승2무5패(승점 26)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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