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
정부가 한국이 반드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10대 필수전략기술’을 선정하고 2030년까지 기술 수준을 최고 기술국 대비 9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2차전지, 수소, 양자, 우주·항공 등이 필수전략기술로 꼽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을 열고 10대 필수전략기술을 국민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을 비롯해 대학, 기업 등 연구기관과 과학문화단체 등 1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연구개발 성과와 과학문화 콘텐츠를 전시하고 과학기술 진로 상담과 온라인 포럼, 세미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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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원 동아사이언스 기자 jawon12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