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에 3명 더 늘어 누적 151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해 누적 151명이다.
신규 감염자 3명 중 1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누적 151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39명은 해외 유입이고 112명은 국내 발생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지난 1일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서울,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강원 등 7개 시·도에서 확인된 상황이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