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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형씨, 부산대에 4억 기부

입력 | 2021-12-16 03:00:00


서경형 부산보훈병원 피부과 부장(사진)이 모교인 부산대에 4억 원을 기탁한다. 의학과 84학번인 서 부장은 2015,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6억 원의 장학금을 냈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10억 원을 모교에 기부하게 됐다. 서 부장은 부산에서 30년 신발 제조업을 한 부친의 유지에 따라 모교 장학사업을 후원 중이다. 그는 “국내 첫 과학 부문 노벨상을 동문이 수상하는 것이 저와 부친의 소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