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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경기중 심장마비’ 에릭센, 구글 선수검색 최다

입력 | 2021-12-13 03:00:00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에서 2021년 한 해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선수는 6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지난 주 발표한 ‘검색으로 본 한 해’ 운동선수 부문 순위에 따르면 에릭센이 1위를 차지했다. 병원에서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고 퇴원한 에릭센은 현재 덴마크 프로팀에서 훈련 중이다. 올해 초 교통사고를 일으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위, 미국 체조 스타 시몬 바일스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