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장관이 한반도와 세계 각지에서 평화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전날 오후 열린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폐회식’에서 “70여년 전 세계 평화를 향한 각국의 염원과 노력이 결집됐던 이곳 한반도에서는 지금도 항구적 평화 정착을 향한 여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이라는 숭고한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이번 회의를 통해 형성됐듯이 한반도에서도 항구적 평화가 구축되고 세계 각지의 분쟁 극복과 평화 유지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