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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4세 김건호씨, 휴비스 사장 선임

입력 | 2021-12-02 03:00:00


삼양홀딩스와 SK디스커버리가 합작해 세운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신사업과 사업 개발을 담당하는 미래전략 주관 사장에 김건호 삼양홀딩스 상무(38·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고 김연수 명예회장의 증손자이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휴비스 대표이사는 신유동 사장이 계속 맡는다. 휴비스는 2000년 설립됐으며 삼양홀딩스와 SK디스커버리가 지분을 25.5%씩 보유하고 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